지역 주택건설 경기가 침체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대한주택공사 광주.전남지사에 따르면 올 들어 4월 말까지
이 지역 주택건설 실적은 3천여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5천6백여건에 비해 46%가 줄었습니다.
또 건축허가도 절반 이상 감소했습니다.
이처럼 신규공급이 줄어들면서 실수요자 구매와 임대사업이 증가하고, 미분양주택은 줄고 있습니다.
실제 미분양 주택은
광주전남 각각 천4백여가구로
지난해 말에비해 45% 18%가 줄었습니다.
주택공사측은 하반기부터는 실수요자와 임대사업자 등이 선호하는 소형주택을 중심으로 건설경기가 다소 살아나고 거래도 활발해 질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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