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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교과 전담교사가 부족해
교과 교육에
차질이 빚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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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교육청에 따르면
영어와 음악, 미술, 체육 등
전문 교과나 예체능 교과를 전담하는 교사는 188명으로
법정정원의 1/3에 그치고 있습니다
또 지난해 교과 전담 교사가
3백여명이었던 것에 비해
1년 사이에
절반 수준으로 줄었습니다.
시교육청은
학급당 학생수를 줄이면서
올해 2백명 정도의 교사가
필요하지만 교육부가 배정한 인원이 40명에 불과해
교과 전담 교사를 줄일 수 밖에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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