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원)소각로 논쟁-R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1-06-21 21:34:00 수정 2001-06-21 21:34:00 조회수 6

◀ANC▶

광양제철소 소각로 다이옥신

문제가 또다시 표면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어떤 문제가 발생하고 있는지

여수 박민주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광양제철소 소각로에서

배출되는 다이옥신은 최고 7.892ng



그러나 저감시설은 미흡하다는게 환경단체 주장입니다.



다이옥신은 물론

질소산화물을 걸러주는

탈질설비가 부족하다는 것입니다.



더 큰 문제는

고형화 처리를 거쳐 매립되고 있는

소각재가 녹으면서 주변 토양을

오염시킬 수 있다는 주장입니다.

◀INT▶

그러나 업체의 입장은 다릅니다.



문제가 되고 있는 소각로는

산업폐기물용으로 기준치 40ng에

크게 못미친다는 것입니다.



소각재도 적법한 절차에 따라

처리돼 사실상, 환경피해는

전혀 없다고 밝히고 있습니다.

◀INT▶

소각로 운영과

다이옥신 배출에 대한 업체와

환경단체의 끝없는 이견,



때문에 이제는

서로 발목잡기 보다는

소각로 운영에 따른 피해가

실제로 있는지 없는지 여부를

객관적으로 따져보는

절차가 필요하다는 지적입니다.

mbc뉴스 박민줍니다.

광주 mbc뉴스 daum에서 확인하세요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