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광양제철소 소각로 다이옥신
문제가 또다시 표면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어떤 문제가 발생하고 있는지
여수 박민주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광양제철소 소각로에서
배출되는 다이옥신은 최고 7.892ng
그러나 저감시설은 미흡하다는게 환경단체 주장입니다.
다이옥신은 물론
질소산화물을 걸러주는
탈질설비가 부족하다는 것입니다.
더 큰 문제는
고형화 처리를 거쳐 매립되고 있는
소각재가 녹으면서 주변 토양을
오염시킬 수 있다는 주장입니다.
◀INT▶
그러나 업체의 입장은 다릅니다.
문제가 되고 있는 소각로는
산업폐기물용으로 기준치 40ng에
크게 못미친다는 것입니다.
소각재도 적법한 절차에 따라
처리돼 사실상, 환경피해는
전혀 없다고 밝히고 있습니다.
◀INT▶
소각로 운영과
다이옥신 배출에 대한 업체와
환경단체의 끝없는 이견,
때문에 이제는
서로 발목잡기 보다는
소각로 운영에 따른 피해가
실제로 있는지 없는지 여부를
객관적으로 따져보는
절차가 필요하다는 지적입니다.
mbc뉴스 박민줍니다.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