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대병원 파업

이계상 기자 입력 2001-06-21 19:36:00 수정 2001-06-21 19:36:00 조회수 3

◀ANC▶

전남대 병원의 파업이 장기화되면서

진료 공백이 커지고 있습니다.

◀VCR▶

파업 9일째를 맞은 전대 병원에는

외래 환자가

평소에 비해 30% 정도 줄었고

입원 환자도 백명이상 줄었습니다.



또 간호 인력 부족과

비상 근무자들의 피로 누적으로

오늘부터는

예약된 수술 가운데 20% 정도를

연기해야 할 형편입니다.



이런 가운데 조합원 3백여명이

보건의료 노조의 집회에

참석하기 위해

오늘 오전 상경할 예정입니다.



한편 임금인상과 독립경영을 요구하고 있는 금호타이어 노조는 내일 조합원 4천여명을 대상으로 파업 여부를 묻는

찬반 투표를 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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