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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 병원의 파업이 장기화되면서
진료 공백이 커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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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업 9일째를 맞은 전대 병원에는
외래 환자가
평소에 비해 30% 정도 줄었고
입원 환자도 백명이상 줄었습니다.
또 간호 인력 부족과
비상 근무자들의 피로 누적으로
오늘부터는
예약된 수술 가운데 20% 정도를
연기해야 할 형편입니다.
이런 가운데 조합원 3백여명이
보건의료 노조의 집회에
참석하기 위해
오늘 오전 상경할 예정입니다.
한편 임금인상과 독립경영을 요구하고 있는 금호타이어 노조는 내일 조합원 4천여명을 대상으로 파업 여부를 묻는
찬반 투표를 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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