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여건 개선 사업에도 불구하고
광주지역 중고등학교의
학급당 교사 수가 내년에 더 줄어들게 됐습니다
광주시 교육청에 따르면
학급당 학생 수 감축에 따라
내년에 공립 고등학교에서만
25학급이 증설되는 등
학급 수가 크게 늘어날 예정입니다.
그러나 교육부가 예산 부족을 이유로
신규 교원을 90명만 배정해
학급당 교사 수 감축이 불가피하게 됐으며
중등 교원의 법정 정원 확보율도
올해 82.5%에서
내년에는 81.5%로 떨어지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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