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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간추린 뉴스를 종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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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세무서의 관정 예산조작사건과 관련해
광주 국세청이 진상조사에 착수한 가운데
그 결과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국세청은 지난 99년 나주세무서가
상수도용 관정 공사 대금을
사업가 박 모씨로부터 대납받고도
관정 굴착에 배정된 예산을 정상적으로
지출한 것처럼 꾸몄다는 의혹과 관련해
사실 확인 작업을 거쳐 관련자를 엄중 문책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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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 수확을 마친뒤 단풍관광에 나선 농촌주민들을 대상으로 사전선거운동이 극성을 부리고 있습니다
내년도 지방선거에 출마할 후보자들이
이들에게 암암리에 여비를 지원해주는가하면
일부 주민들은 예비 후보자들에게 여비지원을
요구하는 사례까지 있는등 사전선거운동이
극성을 부리고 있으나 단속의 손길은 미치지 못하고 있습니다
===========================================목포해경은 해상음주운항에대해 집중단속을
벌여 올들어 모두 7건을 적발해 사법처리했습니다.
목포 해경은 지금까지
5톤이상 선박을 음주운항한 3명을 적발해
해상교통안전법에 따라 형사처벌하고
5톤미만 운항자에 대해선 3백만원이하의
과태료를 물렸습니다.
===========================================대하소설 태백산맥의 주무대인 보성 벌교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는 제1회 벌교문화제가
오늘과 내일 이틀동안 열립니다
이번대회는 개펄 널타기대회와
부용교에서의 진혼제 그리고 채동선 선생
음악기념회등으로 꾸며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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