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과를 특성화시킨
전남지역의 실업계 고등학교가
신입생 모집에서 호조를 보였습니다.
전라남도 교육청에 따르면
실업계 고등학교 원서 접수를 마감한 결과
전자과를 골프과로 개편한
함평농고는 24명에 40명이 지원했고
압해종고 자영 수산과도
1.2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습니다.
또 지난해 학과를 특성화시킨
완도 수산고와 강진 농고에도
모집 정원보다 많은 학생들이 지원했습니다.
전남지역 실업계 고등학교는 모집 정원의
10%에서 많게는 40%까지 미달되는 등
최근 몇년동안 미달 사태를 빚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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