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와 전남지역은
지난달 철강과 화학제품의 수출 부진으로 전체적인 수출실적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세관이 밝힌 10월중 무역동향에 따르면
이 지역 수출은 7억400만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5.6% 줄었습니다.
지역별로는 광주지역이 반도체 수출호조로 지난해 같은기간보다 15%가 늘었으나 전남지역은 18%나 줄었습니다
전남지역은 화학과 철강 석유제품이
수출 감소세를 주도했습니다.
올 들어 10월 말까지 무역동향은
수출 68억달러에 수입은 96억달러로 28억달러의 적자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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