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공예산낭비

황성철 기자 입력 2001-11-27 14:58:00 수정 2001-11-27 14:58:00 조회수 4

도내 대형관정사업이 주먹구구식으로

운영돼 막대한 예산을 축내고 있습니다

◀VCR▶

전라남도의회 황병순의원의 행정사무감사

자료에 따르면 지난 95년부터 지난해말까지

6년동안 전체개발관정 4천2백여공 가운데

30%가 넘는 천8백여공이 철저한 수맥조사없이

추진돼 폐공처리됐습니다



이에따라 대형관정 개발비와 폐공처리비용

등 국비와 도비 7백90억원이 낭비됐습니다



황병순의원은 관정개발시 실패공과 폐공 처리 비용을 절감하고 체계적인 지하수맥 관리를 위해서는 지하수맥 지도의 작성이 시급하다고 지적했습니다

광주 mbc뉴스 daum에서 확인하세요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