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대형관정사업이 주먹구구식으로
운영돼 막대한 예산을 축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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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의회 황병순의원의 행정사무감사
자료에 따르면 지난 95년부터 지난해말까지
6년동안 전체개발관정 4천2백여공 가운데
30%가 넘는 천8백여공이 철저한 수맥조사없이
추진돼 폐공처리됐습니다
이에따라 대형관정 개발비와 폐공처리비용
등 국비와 도비 7백90억원이 낭비됐습니다
황병순의원은 관정개발시 실패공과 폐공 처리 비용을 절감하고 체계적인 지하수맥 관리를 위해서는 지하수맥 지도의 작성이 시급하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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