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ＶＣＲ▶

광주.전남지역의

올 추석자금 공급이

지난해보다 20%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한국은행 광주지점에 따르면

지난 19일부터 10일동안

지역 금융기관을 통해 공급된

추석자금은 3천 714억원으로

지난해 3천94억원보다 620억원이 늘었습니다.



이는 외환위기 이후 반짝 경기회복으로 추석자금이 비교적 많이 공급된

지난 99년 3천749억원과 비슷한 수준입니다.



올 추석자금 공급이 늘어난 것은

추석전에 급여 지급일이 포함돼 있는데다 주식시장 침체와 저금리 등으로

현금보유 성향이 높아졌기 때문으로 풀이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