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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2회 천안전국체육대회가
1주일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지역 대표선수들은 추석연휴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땀방울을 흘리고 있습니다.
장재근선수이후 광주육상의 재건을 표방한
육상대표선수들의 훈련현장을 민은규기자가 찾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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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육상이 부활하고 있습니다.
이상국.장재근으로 이어지던 광주육상이
최근들어 전국대회를 석권하며
실업과 대학,고교로 이어지는 탄탄한 전력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광주육상을 전국상위권으로 이끌고 있는 팀은
광주시청 실업팀.
박태경과 서민석.이형근.김혁으로 이어지는
팀워크는 릴레이부문에서 전국최강을 자랑하고 있어 이번 전국체전에서도 기대를 사고 있습니다.
◀INT▶심재용감독
지난 5월에 열린 전국종별육상에서 4백과 천육백계주를 비롯해 단거리등에서
4개의 금메달을 따낸 광주시청육상팀은
이번체전에서 7개의 메달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이밖에 국가대표 김제다가 뛰고 있는
조선대가 5개의 메달을,
그리고 광주체고의 최선희등이 3개의 메달을 기대하고 있어 육상최강 광주의
명성을 드높일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광주육상이 이번 전국체전에서 기대되는
15개의 메달은 지난 부산체전에서 하위권으로
밀려났던 광주시에도 중위권진입의 큰 디딤돌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엠비시 뉴스 민은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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