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농협을 통해
쌀을 시가수매하기로 함에따라
농민단체들은
정부가 적정가격을 제시해
의도적인
가격인하를 막아줄것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VCR▶
전남지역의 벼수확이 5%정도 진행된 가운데
일부 지역에서는 지난해 가격보다
5천원 정도 싼가격에
산지쌀이 거래되고 있습니다.
이는 농협등
쌀을 사들이는 쪽에서
내년 단경기 쌀값 하락이 우려된다는이유로
시가수매가를 낮게 책정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농민단체들은
수확 초기 농협과 상인들이 제시하는
가격이 올 쌀값을 결정하는
중요한 지표가 될것이라며
정부가 직접나서 수매가를
의도적으로 떨어뜨리는 행위를
막아주어야 한다고 주장하고있습니다.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