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의 쌀 정책에 대한 농민과 농협의 반발이
추곡 수매 거부 운동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나주 농민회를 비롯한 농민단체와
동강과 다시, 남평 농협 등 나주지역
미곡처리장 4곳은 오늘부터 무기한
추곡 수매를 거부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농민회측은 또 쌀값 안정을 위한 정부의 특단의 대책을 요구하며 추곡 수매 거부 운동을 전국적으로 확산시킨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습니다.
본격적인 수확철인 요즘 농협 미곡처리장의
쌀 일반 수매가격은 5만원 안팎으로
정부 고시가에 비해 만원 정도 떨어져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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