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밀착형 금융기관으로 자금 유입 지속

조현성 기자 입력 2001-11-16 19:00:00 수정 2001-11-16 19:00:00 조회수 0

은행권의 금리 인하 조치로

지역밀착형 금융기관으로의 자금 유입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한국은행 광주지점에 따르면

올들어 은행권의 금리인하가 계속되면서

지난 3/4분기에도 신협과 새마을 금고 등 비통화금융기관의 수신폭이

상대적으로 높았습니다.



또 대출은 금융기관의 풍부한 유동성 영향으로 가계 대출과 기업 대출 모두 높은 증가세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예금은행의 대출금 중

중소기업 대출금이 차지하는 비중은

지난 6,7월 연속 하락세를 보이다가

8월에는 상승세로 돌아선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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