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 관련 행사 집안잔치 벗어나야

김낙곤 기자 입력 2001-11-21 18:12:00 수정 2001-11-21 18:12:00 조회수 2

전남쌀의 판매 확대를 위해서는

집안 잔치 위주의 일회성 행사 보다는

서울등 대도시 중심의

실질적인 판촉 행사가 요구됩니다.

◀VCR▶

어제 부터

나주 농업기술원에서 열리고 있는

쌀 요리.식품 경연 대회는

다양한 쌀 가공 식품과 요리를 선보여

쌀 소비 확대를 위한 대안 마련의 장이 됐지만

예산 부족 때문에 서울등 대도시 개최를 다음으로 미뤄야 했습니다.



그러나

전체 쌀 생산량의 절반 이상을

외지에 팔아야 하는 전라남도 입장에서는

일회성 소비촉진 행사보다는

소비처를 직접 찾아 나서는

공격적인 판촉이 요구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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