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잘데없는판공비늘어

황성철 기자 입력 2001-11-23 19:10:00 수정 2001-11-23 19:10:00 조회수 4

지방선거를 의식한 단체장들의

식비와 격려금 등의 판공비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VCR▶

도내 한 군의 경우

단체장 판공비 가운데 지난해 격려금과 성금 등으로 천6백만원을 지출했으나

올해는 상반기에 이미 천8백만원을 써 버렸습니다



지난해 식대와 격려금,기념품 구입비등으로 1억5천만원을 지출한 또다른 군은

올 상반기 현재 판공비의 70%를 지출했습니다



지난 99년 식비로 단체장 판공비 1억2천만원을 지출했던 도내 한 시의 경우

지난해에는 두배가 넘는 3억3천만원의 예산을

지출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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