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격 폭락 배추 자율 폐기

한신구 기자 입력 2001-11-27 16:21:00 수정 2001-11-27 16:21:00 조회수 0

◀VCR▶

농민들이

폭락하는 월동 배추값을 지지하기위해

배추밭 8천평을 자율 폐기하기로 했습니다.



농민회 광주.전남연맹은

배추값 폭락으로 어려움을 겪고있는

해남군 산이면과 황산면, 화원면등 4개 면에서

내일부터 면 별로 배추밭 2천평씩

모두 8천평을 자율 폐기한다고 밝혔습니다.



농민회는

농민들이 배추값을 지지하기위해 노력하는데도

정부의 가격안정 대책이 미흡할 경우에는

농림부를 항의방문하는등

강력한 투쟁을 전개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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