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바자회 특혜 저질

윤근수 기자 입력 2001-09-28 17:16:00 수정 2001-09-28 17:16:00 조회수 9

초등학교 도서 바자회가

업체 선정의 특혜 때문에

부실 운영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습니다.



참교육 학부모회 광주지부는 가을철을 맞아 초등학교에서 잇따라 열리고 있는

도서 바자회의 주관 업체가

몇몇 업체에만 집중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학교 학부모회가 발전 기금 조성을 위해

특정 업체와 결탁해

질이 떨어지는 책을 판매하고 있는 것 아니냐며

특혜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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