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전 10시 30분쯤
광주시 북구 유동 한 목욕탕 2층 여탕에서
66살 임 모씨가 의식을 잃고 숨져 있는 것을
옆에서 목욕하던 53살 강 모씨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경찰은 평소 임씨가 지병을 앓고 있지는 않았다는 가족들의 말에 따라
임씨가 사우너를 하다 탈진해 숨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건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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