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기기운을 보이던 10개월된 유아가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오늘 아침 7시 30분쯤
광주시 우산동 36살 김 모씨 집 안방에서 김씨의 10개월 된 아들이 숨진 채 발견돼 김씨가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아버지 김씨는 어젯밤 아들이 감기기운이 있어 방안을 뜨겁게 하고 잤는데 아침에 일어나 보니 입에 거품을 물고 숨져 있었다고
경찰조사에서 밝혔습니다.
경찰은 김씨의 말에 따라 일단 김군이 이물질때문에 기도가 막혀 숨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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