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오는 17일 부터 열리는 광주 김치 축제를

앞두고 김치의 세계화 방안에 대한 논의가

한창입니다



"김치 세계화 가능한가"를 주제로 오늘 방송된 진단 21 토론에서도 세계 시장 개척을 위한

전략등이 활발하게 논의됐습니다



◀ＥＮＤ▶



토론 참석자들은 김치의 세계화는 가능하다고

전망했습니다



또한 김치 세계화를 위해서는

김치 제조 기업과 광주시, 지역 대학들이 협동해야 한다는데 의견을 함께 했습니다



하지만 김치 맛을 개발하는 전략에 대해서는

의견이 엇갈렸습니다



고유의 맛을 지속적으로 유지해야한다는

의견과 김치 맛을 외국인의 기호에 맞춰야 한다는 의견이 엇갈렸습니다



◀ＩＮ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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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 생산 업체는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는 실용성 있는 연구를 강조했습니다



◀ＩＮＴ▶



김치에 대한 시민들의 애정과 관심 없이는

김치의 세계화가 어렵다며 김치를 사먹자는 의견도 제시됐습니다



이와함께 한국 김치의 중요성 뿐만 아니라

광주와 전라도 김치의 특성을 강조하는

차별화 전략의 필요성도 제기됐습니다



오는 17일 부터 열리는 광주 김치 축제와

18일 부터 낙안 읍성에서 시작되는 세계 음식

문화 잔치가 김치의 세계화를 다시 가늠해볼 수 있는 시금석이 될 전망입니다



엠비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