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숙자 어촌에 팔아넘긴 40대 구속

이계상 기자 입력 2001-11-15 19:38:00 수정 2001-11-15 19:38:00 조회수 4

역이나 터미널에서 배회하는

노숙자 등을 유인해 어촌에 팔아넘긴

40대 남자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강진경찰서는 노숙자 등을 유인해 김가공공장 등에 팔아 넘긴 혐의로 광주시 광산구 43살

박 모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박씨는 지난 8월 광주시 광천터미너에서 배회하던 24살 이모씨를 밥을 사주겠고 유인해 김양식업자인 24살 김 모씨에게 백만원을 받고 팔아넘기는 등 지금까지 모두 14명을 팔아넘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광주 mbc뉴스 daum에서 확인하세요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