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불임금 해결 요구 시위

이계상 기자 입력 2001-09-26 18:12:00 수정 2001-09-26 18:12:00 조회수 6


월드컵 경기장 공사장에서 일했던
일용직 근로자들이 체불된 임금을 지급하라고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광주 월드컵 경기장의 전광판 공사현장에서 일했던 일용직 근로자 40여명이 오늘
경기장에 모여 광주시와 공사도급업체를 상대로 지난 7월초부터 8월말까지 2개월 동안의
임금 3천여만원을 추석전에 지급해 달라며
시위를 벌였습니다.

광주시는 도급업체측이 추석전에
근로자들에게 체불임금을 지급하겠다는 각서와 함께 임금체불 문제를 해결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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