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날인 오늘부터 귀경이 시작되면서
고속도로 상행선이 붐비고 있습니다.
오늘 오후부터 귀경차량이 몰려들기 시작한
호남 고속도로 상행선은
정읍과 전주 인터체인지 부근에서
차량이 지체되고 있고
서대전에서 회덕 사이 20km구간에
차량이 심하게 밀려 있습니다.
이 시각 서울에 도착한 차량을 기준으로
광주에서 서울까지
승용차로는 8시간이 넘게 걸리고 있고
버스로는 5시간 30분정도 소요되고 있습니다.
도로공사는 지금까지 3만여대의 귀경차량이
광주 톨게이트를 빠져나갔고
오늘 자정까지 4만5천여대가 추가로
귀경길에 오를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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