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최근 몇년 사이에 지역 대학생들이 전국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습니다.



입상자들은 학과나 전공과 관련된

소모임 활동을 통해 실력도 키우고 취업난을 풀어나가고 있습니다



오늘은 광주대학교 편입니다.

◀ＥＮＤ▶



◀ＶＣＲ▶

디지털 경영학부의 스터디그룹인 전산회계반



지난해 결성된 이 모임의 20명의 회원들은

매주 2차례씩 모임을 갖고

전공과 관련된 공부를 하고 있습니다.



목표는 자격증을 취득하거나

전국 규모의 대회에서 입상하는 것.



심각한 취업난으로 인해

지방대학생들의 취업이 더욱 어려워지자

입상성적을 우대하는 기업들의 최근 채용동향을 겨냥해 이같은 목표를 세운 것입니다.



◀ＩＮＴ▶



남다른 노력에 힘입어 이들은

올해 전국 대학생 전산회계 경진대회에서

단체상과 특별상을 받았습니다.



건축학부 스터디 그룹인 호박돌에 소속된

4학년 정경모군은

올해 광주미술대전에서 건축부문 대상을 받았습니다.



졸업을 앞두고 실력을 인정 받은 정군은

좁다는 취업문을 통과할 자신이 생겼습니다.



◀ＩＮＴ▶



소모임 활동이 실력도 기르고

취업난도 타개하는 등

일석이조의 성과를 보임에 따라,

소모임이 갈수록 늘어

올해 100여개에 이릅니다.



◀ＩＮ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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