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락과 농촌 일손

이재원 기자 입력 2001-10-14 16:20:00 수정 2001-10-14 16:20:00 조회수 0

낮 최고 기온이 25도까지 올라가는

화창한 날씨를 보인 오늘

광주와 전남지역 유원지와 산에는

나들이 인파로 크게 붐볐습니다.



광주 무등산에는 형형색색의

옷차림을 한 2만여명의 등산객이 찾아

정상주변에 아름답게 물든 단풍을

감상하며 휴일 하루를 즐겼습니다.



패밀리랜드에도

5천명이 넘는 입장객이 몰려들어

놀이 시설과 동물구경을 하느라

북새통을 이뤘습니다.



장성 백양사와 지리산등

도내 유명사찰과 유명산에도

가을 정취를 만끽하려는

인파가 끊이지 않았습니다.



본격적인 수확철을 맞은

농촌에서는 휴일도 아랑곳하지 않고

농민들이

가을 걷이를 하느라 구슬땀을 흘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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