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상 치료받던 50대 비관 자살

이재원 기자 입력 2001-10-14 18:52:00 수정 2001-10-14 18:52:00 조회수 7

오늘 오후 3시쯤

완도군 완도읍 한 아파트 주차장에서

이 아파트 7층에 사는

58살 강모씨가 숨친채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지난 6월 온몸에 화상을 입은 강씨가

치료를 받아도 차도가 없자

이를 비관해 7층에서 뛰어내려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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