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지하철 공사를 설립할 경우
조직을 최소화하고 외부 용역을
확대해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됐습니다.
광주 지하철 공사 타당성 검토를 맡은
한국 자치경영협회는 오늘 중간 보고회를 통해
지하철 공사를 효율적으로 운영하려면
기본설계 상의 인력규모인 천5백명을
694명으로 감축하라고 제시했습니다.
또 조직을 최소화하기 위해
경정비와 정거장 역무 등 26개 분야를
민간에 위탁하는 방안을 제안했습니다.
한편 지하철 공채 상환액과
요금 수입을 감안할 때
1호선 재정적자가 해소되는 데는
최소한 20년이 걸릴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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