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시민.사회단체들은
신준식 시장의 사퇴를 촉구하는 성명을 발표했습니다.
이들은 성명서에서 "신 시장 구속으로 행정공백을 초래하고 있을 뿐 아니라 새로운 기풍을 진작하기 위해 시도하고 있는 다양한 이벤트 시도도 제약을 받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들은 또 "전 방성룡 시장에 이어 신 시장의 구속으로 예로부터 청빈한 고장으로 알려진
지역의 이미지가 추락했다"며 "신 시장이 무죄를 주장하며 대법원에 상고하는 것은 자유이나 원활한 시정 운영을 위해 대승적 차원에서 시장직을 사퇴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신 시장은 항소심 선고공판에서 징역 5년에 추징금 1억천만원을 선고받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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