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청엉망

황성철 기자 입력 2001-11-20 19:20:00 수정 2001-11-20 19:20:00 조회수 4

지방자치단체가 평일인데도 업무를 보지 않고 단합대회를 열어 빈축을 샀습니다

◀VCR▶

담양군은 오늘 하루를 건강의 날로 정해

각 실과별로 등반대회 등을 갖고 공식업무를

보지 않았습니다



총무과의 경우 기능직 직원 1명만 남겨둔채

전직원이 오전 10시부터 자리를 비웠으며 재무과도 여직원 3명만이 자리를 지키고

대부분의 직원들이 오후늦께까지 돌아오지 않았습니다



민원실은 각 분야의 최소인원만이 남아

민원업무를 봤지만 지역민들은 평일인데도 불구하고 공무원들이 업무를 뒤로한채 단합대회를 한 것에 대해서 이해할수 없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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