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 합동 위성방송-(광주-절강)

김낙곤 기자 입력 2001-07-23 09:41:00 수정 2001-07-23 09:41:00 조회수 5

◀ANC▶

새로운 세기를 맞아

우리나라와 중국의 교류가

정치와 행정.사회,문화 전반으로

확산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광주 전남과 중국 절강성이

위성 방송을 통한

우호 증진에 나섰습니다.





김낙곤 기잡니다.



한반도의 절반 크기에

4천백만명의 인구가 살고 있는

중국 절강성.



전라남도와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데다

광주 문화 방송과 방송 교류의 동반자로서 절강성은

우리에게 가장 가까운 중국입니다.



이같은 교류를 토대로

이제 양 지역은 방송 문화의

새 역사를 기획하고 있습니다.



양국간 공통의 대명절인

추석,중추절을 맞아

중국 절강과 광주.전남을

위성으로 연결하는 것입니다.

◀INT▶

광주의 월드컵 경기장과

절강성의

절강대학교 축구장에 마련된

야외무대에는 3천여명이 참가해

위성을 통한

한중 가요제가 펼쳐집니다.



전라남도 지사와

중국 절강 성장이 출연해

축하메시지를 교환하고

양국의 유명 가수의 노래와

전통 공연이

생생하게 안방에 전달됩니다



그 첫번째 준비 과정으로

광주를 찾은 절강 티비 취재진은

저희방송과 세부계획을

논의한데 이어 남도의 맛과 멋,

볼거리 탐색에 나섰습니다.



김치 공장을 찾아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 잡고 있는

남도 김치의 생산 과정을

화면에 담았으며

개장을 앞두고 있는

광주 월드컵 경기장의 시설을

둘러보았습니다.



이들이 담아낸 화면은

저희 광주 문화방송이

절강현지에서 촬영한 그림과 함께

오는 10월 추석 명절

합동 위성 방송을 통해

양지역민에게 소개됩니다.



엠비시 뉴스 김낙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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