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적 비관 재수생 자살

이계상 기자 입력 2001-07-22 17:05:00 수정 2001-07-22 17:05:00 조회수 15

◀ANC▶



◀VCR▶

오늘 새벽 3시쯤 광주시 풍암동

한 아파트에서 18살 백 모군이 자신의 집 현관문에 비닐호스로 목을 매 숨졌습니다.



경찰은 백군이 "열심히 공부해도 성적이 오르지 않는다"는 내용의 유서를 남긴 점으로 미뤄 재수생활의 어려움을 이겨내지 못하고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을 보고 있습니다.



또 오늘 오전 9시쯤엔 광주시 유동 한 병원 신축공사장에서

33살 주모씨가 직장을 잃고

경제적 어려움을 이겨내지 못하다 스스로 목숨을 끊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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