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성시작-R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1-09-29 17:37:00 수정 2001-09-29 17:37:00 조회수 5

◀ANC▶

추석 명절을 맞아 오늘부터 본격적인

귀성이 시작됩니다



이번 연휴기간동안 광주로 유입될 교통량은 12만여대로 지난해보다 6%가량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지만 예년에 비해 교통체증은 덜 할것으로 전망됩니다.



민은규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VCR▶



이번 중추절 귀성길은 연휴기간이 긴 만큼

원할한 교통소통을 보일 것으로 전망됩니다.



도로공사 호남지역본부는 올 추석연휴동안에는

귀성차량이 분산돼 서울에서 광주까지 승용차로는 9시간 버스는 7시간이 걸릴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귀성차량은 오늘부터 늘어나 내일 가장 붐빌것으로 예상됩니다.



반면 서해안고속도로가 군산까지 개통되므로써

귀성길이 2시간이상 단축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INT▶배호빈과장(도로공사)





오후부터는 각 시군으로 통하는 시내 간선도로도 귀성차량들로 붐빌것으로 전망됩니다.



무엇보다 추석선물을 돌리는 택배차량들은

오늘이 가장 분주한 하루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INT▶정원삼(부름밴운전자)





재래시장에도 활기가 넘치기 시작했습니다.



그동안 백화점등에 밀려 한산했던

양동시장등 시내 재래상가에는

어제부터 제수용품과 추석선물을 사려는 시민들의 발길이 늘어나

곳곳에서 교통혼잡이 일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교통혼잡등으로 자칫 짜증나기 쉬운

귀성길에도 고향의 부모형제를 생각하면

늘상 설레임으로 가득차는 추석명절입니다.



엠비시 뉴스 민은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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