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방국세청이
음성.탈루소득자로부터 700여억원의 세금을 추징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지방국세청은 올 상반기 동안
음성.탈루 소득자들을 대상으로 266건의 세무조사를 실시해 모두 713억원을 추징했다고 밝혔습니다.
음성 탈루소득의 유형으로는
외화유출과 기업자금의 변칙유출이
120여건에 400억원으로 가장 많았고
거래질서 문란행위와 변칙상속 증여에 따른
추징액은 각각 70억원과 34억원에 이르렀습니다.
국세청은 또 호화,사치 생활자로부터는
10건을 적발해 22억원을 추징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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