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교 학생수 감소에 따라
광주지역 대학들이
중국 유학생 유치에 발 벗고 나서고 있습니다.
조선대는 지난달 중국 북경과 청도 등지에서
유학 설명회를 개최한데 이어
오는 26일에는 상해에서 열리는
유학 박람회에 참가할 계획입니다.
또 유학생에 대해 기숙사를 우선 배정하고
등록금을 50% 감면하는 등
각종 혜택을 부여하기로 했습니다.
전남대도 최근 총장이 길림대학과
교류 협정을 체결하기 위해 중국을 방문하는 등
중국 대학과 잇따라 교류협정을 맺고 있으며
호남대는 최근 기구 개편을 통해
국제 협력 센터를 발족시키는 등
유학생 유치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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