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나무를 소재로 한 대규모 테마공원이
담양군에 들어섭니다.
담양군은 대나무를 활용해, 세계적인 문화.관광
자원으로 가꾸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대나무 테마공원을 조성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20만평 규모로 조성될 이 테마공원에는 대나무의 생태과정과 특징 등 모든 것을
보여주고 체험할 수 있는 전시관과 관람객이 직접 죽공예품을 만들어 볼 수 있는 학
습장 등 다양한 시설이 들어섭니다.
또 대나무와 관련된 요리를 맛볼 수 있는 전문 음식점과 각종 대나무 방갈로, 죽림욕등
유희공간도 조성해, 가족단위 관광객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제공할 계획입니다.
담양군은 조만간 국비 등 1억3천여만원을 들여 세부용역을 마치고 부지를 선정한 뒤 내년 상반기 본격 공사에 들어갈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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