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과 지방간 경제력 격차가
IMF 경제위기 이후 더 확대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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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연구원에 따르면 지역내 총생산비율과 경제활동인구비율 등 총량경제력이 수도권은 98년이후 계속 확대되고 있으나 호남은 95년 8.5%에서 지난해 8.3%로 오히려 줄었습니다
전국의 총량 경제력을 백%로 했을때 수도권은 52.6%이고 영남권은 27.2%여서
총량경제력이 다른지역보다 뒤지고 있습니다
인구대비 총량경제력 배율은 호남이
0.72로 영남과 충청보다도 떨어지고 있습니다
이처럼 호남권의 경제력이 낮은 것은
지방세 수입원이 적은데다 은행 예금과 대출이
수도권에 편중된 때문으로 분석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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