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단 내 갈등 우려

윤근수 기자 입력 2001-11-23 15:48:00 수정 2001-11-23 15:48:00 조회수 0

교원 정년 연장과

일과 시간 내 노조활동 허용 등을 둘러싸고

교단 내 갈등이 심화될 우려를 낳고 있습니다.



교원의 정년을 62세에서 63세로

연장하는 방안에 대해

교총과 교장,교감 등은 찬성 입장을 보인 반면

전교조와 젊은 교사들은

원칙적으로 반대 입장을 보이고 있습니다.



또 교내 노조활동에 대해서는

전교조와 교장단 협의회가

상반된 입장을 천명하는 등

최근의 교육 정책을 둘러싸고

교단 내 입장 차이가 커서 갈등과 마찰이 심화될 것으로 우려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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