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이 특별관리하고 있는 광주*전남지역의 폭력조직 16개 파 481명 가운데
여운환과 연계된 국제 PJ파의 조직원이
가장 많은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경찰청이 어제 국회 행자위에 제출한
"관리대상 폭력조직 현황"에 따르면
국제 PJ파의 관리대상 조직원은 모두 55명으로
이 가운데 두목격인 김씨등 6명은 구속수감돼 있고 나머지 49명은 정상적인 사회생활을
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관계자는 국제 PJ파는 현재 주요 간부가 수감된 상태라 활동이 위축돼 있고,
20대 초반의 조직원들만이 광주시내 일대에서 배회하고 있지만 특별한 동향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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