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전남 지역의 무역수지 적자액이
전국 자치단체 가운데
가장 큰 폭인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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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청이 발표한
8월중 시.도 지역별 수출입 동향에 따르면
전국 15개 시.도 가운데
전남이 3억9천만 달러의
무역 수지 적자를 기록해 가장 많았으며
다음은 서울시와 인천시 순이었습니다.
특히
전남의 무역수지 적자 폭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억3천만달러나
적자규모가 늘어난것이어서
수출 부진이 심각한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반면에
경남은 5억5천만 달러의 흑자를 기록해
무역수지 흑자 1위 자치단체였으며
경기도가 3억달러,
울산이 2억 달러의 흑자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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