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 구 묘역에 있는
무연고 분묘에 대한 발굴작업이
이르면 이번 주안에 시작될 것으로 보입니다.
광주시는 우수기가 끝나는 대로
5.18 무연고 분묘의
신원확인에 나서기로 한 계획에 따라
이번 연휴가 끝나면
5.18 무연고 분묘 11기에 대한
발굴작업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광주시는 또 무연고 분묘의 발굴과
유전자 확인 작업을 끝낸 뒤
내년 봄부터 암매장 추정지 47곳에 대한 본격적인 발굴작업에 나설 계획입니다.
발굴팀은 전남대와 서울대 법의학교실과
조선대 치대 등 국내 연구진으로 구성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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