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지역 산물벼 수매 시작

한신구 기자 입력 2001-10-05 09:18:00 수정 2001-10-05 09:18:00 조회수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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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년산 산물벼 수매가 시작됐습니다.



농협 광주지역본부는

오늘부터 다음달 6일까지

광산구 남구 대촌농협 미곡종 합처리장 등 광주시내 4곳에서

1만4천석의 산물벼를 수매합니다.



수매가는 1등품 6만 440원, 2등품 5만7천760원, 등외품 5만1천410원으로

지난해보다 평균 4% 인상된 가격입니다.



전남지역은 오는 8일부터 수매가 시작되며

총 수매물량은 27만7천석입니다.



한편 일반벼 수매는 다음달 1일 시작되며, 수매량은 광주가 3만 3천석,

전남이 73만4천석입니다.



그러나 최근 정부가

100만석 추가수매 방침을 밝힘에 따라

광주는 8천석, 전남은 18만석 정도가 추가배정될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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