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가 인하 주유소 얌체 영업

한신구 기자 입력 2001-10-05 08:39:00 수정 2001-10-05 08:39:00 조회수 0

◀VCR▶

원유 가격이 19달러까지 폭락했는데도

정유 업계가

기름값을 내리지않아 비난을 사고 있습니다.



정유업계에 따르면

국내에서 주로 수입하는 두바이유의

어제 인도분 가격이 배럴당 19.6달러로

지난해 12월 이후 최저치를 보였고,

북해산 브렌트유등

다른 원유값도 최근 급격히 하락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국제유가 인상에 민감히 반응해

기름값을 인상해오던 정유사들은

유가가떨어졌는데도 가격을 내리지않고있습니다



시내 주유소들도 대부분

원유 가격이 떨어지기전 가격과 같은

천 2백원에서 천 3백원대에 휘발유를 판매해,

서민 부담을 가중시키는등 불만을 사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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