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내 각급 기관장은 오늘 순천대에 한의학과가 신설될 수 있도록 도와줄
것을 청와대와 국무총리실,보건복지부,교육인적
자원부 등에 건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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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장들은 건의서에서 보건복지부가 추진하고 있는 국립대 1개교 한의학과 신설
방침과 관련해 유치가 가장 시급한 순천대에 설치될 수 있도록 배려해 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이들은 대학이 위치한 순천시가 신 산업지대의 배후도시여서
산업재해가 빈번한데도 인근에 의대나 한의대가
없다며 순천대 한의학과 신설의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이번 건의에는 허경만 전남지사와 전남도의회 차봉근의장 여수상공회의소 박용하
회장 등 도내 20여개 기관 단체장이 참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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