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가막만이
2002년 특별관리어장정화사업지구로
지정됐습니다.
여수시에 따르면
양식장의 부산물과 생활폐기물 등의
오염으로 갈수록 어패류 생산량이 감소하고
있는 가막만이 전라남도의
2002년 특별관리어장정화사업지구로
선정됐습니다.
이에따라 가막만 939ha의 해역에
국비와 도비 48억9천8백만원이 투입돼
오폐물 인양과 황토살포,
바닥고르기 등 어장정화사업이
내년부터 본격 추진됩니다.
한편, 여수시는
오폐물 분포량을 조사해
올해 말까지 설계서를 작성한 다음,
추진위원회 회의를 거쳐
사업을 발주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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