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제 폭발물 이용 PC방 출입문 부셔

이재원 기자 입력 2001-11-21 06:26:00 수정 2001-11-21 06:26:00 조회수 0

광주 광산경찰서는 경찰에 신고하겠다는 말에 앙심을 품고 사제 폭발물을 이용해 PC방 출입문을 부순 혐의로 광주 모 고등학교 18살

임모군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임군은 어제 새벽 광주시 광산구 도산동 한 PC방에서 다른 사람의 ID를 해킹해 팔아

넘기는 것을 PC방 주인이 경찰에 고발하겠다고 하자 인터넷 폭발물제조 사이트에서

배운 방법으로 사제 폭발물을 만들어

PC방 출입문을 부순 혐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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