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내 PC방 등 10곳중 3곳 화재 취약

이재원 기자 입력 2001-11-26 15:21:00 수정 2001-11-26 15:21:00 조회수 0

도내 PC방과 소주방 등

업소 10곳 가운데 3곳이 소방안전에 취약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전라남도 소방본부에 따르면

최근 PC방과 소주방 비디오방등

모두 600여곳을 대상으로 특별소방안전 점검을 실시한 결과 29%인 170여곳에서 모두 200건이 지적됐습니다.



지적된 내용은 전선과 비상콘덴서가 노후됐거나 온풍기 주변에 가연성 물질을쌓아둬 현지에서 시정조치된 것이 146곳에 155건으로 가장 많았습니다.



또 자동화재 탐지설비나 피난 유도등의 전원불량이 25건 이었으며 소화기 관리

부실 21건 등이었습니다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