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PC방과 소주방 등
업소 10곳 가운데 3곳이 소방안전에 취약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전라남도 소방본부에 따르면
최근 PC방과 소주방 비디오방등
모두 600여곳을 대상으로 특별소방안전 점검을 실시한 결과 29%인 170여곳에서 모두 200건이 지적됐습니다.
지적된 내용은 전선과 비상콘덴서가 노후됐거나 온풍기 주변에 가연성 물질을쌓아둬 현지에서 시정조치된 것이 146곳에 155건으로 가장 많았습니다.
또 자동화재 탐지설비나 피난 유도등의 전원불량이 25건 이었으며 소화기 관리
부실 21건 등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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