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용 컴퓨터 시장이
연말 성수기를 앞두고도
침체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컴퓨터 유통업계에 따르면
지난 달 말 윈도 XP 출시와 함께
연말 성수기가 겹치면서 PC 판매가 호전될 것으로 기대됐으나 뚜렷한 매출 증가세는
나타나지 않고 있습니다.
이에대해 관련업계는 경기가 아직
본격적인 회복기에 접어들지 못한 가운데
PC 제조업체들이 이미 지난 8월부터
업그레이드 쿠폰등을 내세워
윈도XP 마케팅을 벌였고
올해 수능시험까지 어려워
연말 PC 판매현상이 사라진 것으로
분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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