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에 불법농지전용이 성행하고 있는데도 관련 행정기관에서는 단속을 제대로 하지 않고 있습니다

◀ＶＣＲ▶

담양군은 일부 외지인들이 농지 취득자격

증명을 발급받아 55필지의 농지를 산 뒤 농사를

짓지 않고 있는데도 마치 실제 농사를 짓고 있는 것처럼 꾸몄다 적발됐습니다



또한,담양군은 당초 폐차장등으로 농지전용을 허가한 9건에 대해 적법한 절차를

거치지 않고 다시 주택 등의 다른 목적으로

변경허가해줘 물의를 빚었습니다



영암군도 병원신축을 목적으로 농지전용허가를 내준 뒤 일정기간이 지나 허가

취소 조치를 취해야 하는데도 오히려 변경허가를 해줘 업자와의 유착 의혹을 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