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항.미군시설 경계 강화

한신구 기자 입력 2001-10-08 11:12:00 수정 2001-10-08 11:12:00 조회수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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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아프가니스탄 공습으로

지역 공항 등

주요 시설에 대한 경계 근무가 강화됐습니다.



광주와 목포, 여수 공항은

미국의 아프가니스탄 보복 공격 이후,

전경과 보안 요원 10여명을 추가 배치해

경계 근무를 강화하는등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고 있습니다.



여수 산단내에 있는 바스프와 라파즈석,

그리고 광주 하남공단의 캐리어등

외국 기업들도 보복 테러에 대비해

자체 순찰을 강화하는등

긴장의 고삐를 늦추지 않고 있습니다.



전남지방 경찰청도

70여명의 아랍권 산업 연수생들과

외국인등의 신변 안전에 대비하고 있으며,

미군 시설에 대한

경계 근무도 한층 강화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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